<훌라후프 여왕 (The Hula-Hoopin' Queen)>, 오프라 윈프리가 읽어드립니다.
1. 영상 소개 및 책 정보
스토리라인온라인 : https://storylineonline.net/books/hula-hoopin-queen/
'The Hula-Hoopin' Queen' read by Oprah Winfrey
Kameeka is confident that today she will finally beat her rival, Jamara, and become the Hula-Hoopin’ Queen of 139th Street. But then Mama reminds her that today is their neighbor Miz Adeline’s birthday, and Kameeka has a ton of chores to do to get read
storylineonline.net
유튜브 : https://youtu.be/op9Bc7GWCuw
- Written by: Thelma Godin
- Illustrated by: Vanessa Brantley-Newton
- Published by: Lee & Low Books
- Read by: Oprah Winfrey
- Suggested grade level: 2nd - 3rd
- Run time: 13 minutes
Kameeka is confident that today she will finally beat her rival, Jamara, and become the Hula-Hoopin’ Queen of 139th Street. But then Mama reminds her that today is their neighbor Miz Adeline’s birthday, and Kameeka has a ton of chores to do to get ready for the party they are hosting. Kameeka’s disappointed to be stuck at home and can only think about the hoopin’ competition. Distracted, Kameeka accidentally ruins Miz Adeline’s birthday cake, and has to confess to her that there won’t be a cake for her special day. But then Miz Adeline’s confesses something too: she’s also got the itch—the hula-hoopin’ itch! Her fingers start snappin’. Her hips start swingin’. Soon everyone’s hips are swinging as the party spills out onto the street. The whole neighborhood’s got the itch—the hula-hoopin’ itch! With vibrant illustrations by Vanessa Brantley-Newton, The Hula-Hoopin’ Queen is a charming celebration of family and community ties.

<훌라후프 여왕>
지은이: 델마 고딘
그린이: 바네사 브랜틀리-뉴턴
출판사: 리 앤 로우 북스
낭독: 오프라 윈프리
권장 학년 수준: 2~3학년
러닝 타임: 13분
카미카는 오늘 드디어 라이벌인 자마라를 이기고 139번가의 '훌라후프 여왕'이 될 거라고 자신만만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오늘은 이웃인 아델라인 부인의 생일이라고 상기시켜 주고, 집에서 열리는 파티 준비를 위해 (카미카가) 해 줄 일이 잔뜩 있다고 말합니다. 카미카는 집에 있어야만 하는 게 실망스럽고, 머릿속은 온통 훌라후프 대회 생각뿐입니다. 그러다 산만해진 나머지 아델라인 부인의 생일 케이크를 망쳐 버리고, 특별한 날에 케이크가 없다는 사실을 고백해야만 했지요. 그런데 그 순간, 아델라인 부인도 깜짝 고백을 합니다. 자신도 그 병(근질거림 itch)—훌라후프 병(itch)이 있다는 거예요! 그녀의 손가락이 딱딱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엉덩이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곧 파티(에 있던 사람들이)는 거리로 쏟아져 나가고, 모든 사람의 엉덩이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온 동네가 그 병(itch)—훌라후프 병(itch)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바네사 브랜틀리-뉴턴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훌라후프 여왕>은 가족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매력적으로 기념하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2. 영어원문 + 한국어 번역
영어원문은 저작권의 문제로 책 전체 스크립트를 싣지는 못하고 있으니, Storyline Online사이트나 유튜브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스토리라인 온라인 – 오프라 윈프리 낭독)
Welcome to Storyline Online, brought to you by the SAG-AFTRA Foundation. I'm Oprah Winfrey, and today I'm going to be reading "The Hula-Hoopin' Queen" written by Thelma Lynne Godin and illustrated by Vanessa Brantley-Newton.
스토리라인 온라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SAG-AFTRA 재단이 제공하는 콘텐츠입니다. 저는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오늘은 <훌라후프 여왕>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델마 린 고딘이 쓰고 바네사 브랜틀리-뉴턴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0:20
Today is the day, I'm gonna beat Jamara Johnson at hooping. Then I'll be the Hula-Hoopin' queen of 139th street! Jamara says she's gonna be the queen forever, but last week I almost beat her. I sort through my hoops and pick out my favorite. And then I feel it comin' on. The itch. The Hula-Hoopin' itch.
오늘은 제가 자마라 존슨을 훌라후프에서 이길 날입니다. 그러면 저는 139번가의 훌라후프 여왕이 될 거예요! 자마라는 자기가 영원히 여왕이 될 거라 하지만, 지난주에는 제가 거의 이길 뻔했습니다. 많은 훌라후프를 정리해 제일 좋아하는 것을 골라냅니다. 그러다 그게 오는 것이 느껴져요. 그 근질근질함—훌라후프병말이에요.
* sort through something : (무엇을 찾거나 정리하기 위해) ~ 을 자세히 살펴보다. )
* itch는 원래 *“가렵다, 가려움”*이라는 뜻, 여기서는 “무언가를 너무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한 상태”
--> *“the hula-hoopin’ itch”*는 “훌라후프를 너무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함”(훌라후프 병이라고 번역하면 좋을 듯하다.)
0:44
My fingers start snappin', and my feet start tappin'. My hips start swingin', and I'm just reachin' for a hoop when Mama says... "Girl, don't you even think about it. You know today is Miz Adeline's birthday."
손가락이 탁탁 소리를 내고 발이 톡톡 구르기 시작합니다. 허리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집으려는 순간 엄마가 말씀하십니다... "얘야, 그건 생각도 하지 마. 오늘 아델라인 부인 생신인 거 알지?"
1:03
Heat washes up over me, and I stamp my foot. Don't get me wrong. I love Miz Adeline. She lives right next door. Miz Adeline took care of Mama when she was little, and she took care of me too. She's like my very own grandmama.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저는 발을 쿵쿵 찍습니다. 오해 마세요. 저는 아델라인 부인을 좋아합니다. 그분은 바로 옆집에 사십니다. 아델라인 부인은 엄마가 어렸을 적에 돌봐주셨고, 저도 돌봐주셨습니다. 그분은 제 친할머니나 다름없습니다.
1:20
"But, Mama," I burst out. "I can't help with Miz Adeline's party. I'm supposed to meet Jamara. Today's the day..." Mama stands as still as water in a puddle. She gives me her look. Then she hands me a broom.
"하지만 엄마," 제가 소리칩니다. "아델라인 부인의 파티는 도와줄 수 없어요. 자마라를 만나기로 했단 말이에요. 오늘이 그날이에요..." 엄마는 웅덩이의 물처럼 꼼짝 않고 서 계십니다. 그리고 나를 쳐다보십니다. 그리고 빗자루를 건네주십니다.

1:40
저는 크게 한숨을 쉬고 쓸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안 보실 때, 발끝으로 제 가장 좋아하는 훌라후프를 문 쪽으로 살짝 밀어둡니다. 엄마와 저는 모든 방의 먼지를 털고 바닥을 문질러 닦습니다. 창문도 반짝반짝 뉴저지까지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닦습니다. 그다음 저는 감자를 깎아요. 엄마가 특별 더블 퍼지 초콜릿 케이크 반죽을 섞기 시작하는 동안에요.
2:07
"카미카, 오븐을 350도로 맞춰라." 엄마가 마지막 설탕을 반죽 그릇에 부으며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설탕을 장보기 목록에 적어두거라." 저는 오븐 버튼을 누르고 창밖을 봅니다. 벌써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쯤 자마라는 내가 겁이 나서 나오지 못한다고 모두에게 말하고 있을 거예요. 케이크가 구워지는 동안 우리는 예쁜 샌드위치 접시를 준비합니다. 그다음 엄마가 딸기를 썰고 휘핑크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타이머가 울리자 엄마가 오븐을 엽니다.
2:41
"카미카!" 엄마가 오븐 온도를 확인하며 외칩니다. "너 겨우 250도에 맞춰놨구나!"
아델라인 부인의 생일 케이크는 '누군가 케이크 위에 앉아 버린 듯한 모양' 같았습니다. 엄마는 다시 만들어야겠다고 하십니다.
엄마는 저에게 설탕을 더 사 오라고 가게에 보내십니다.
3:00
문을 나서며 저는 평소처럼 훌라후프를 하나 집었지만, 밖에 나오자 제가 임무를 띠고 있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아델라인 부인의 파티는 몇 시간 후면 시작될 것입니다. 엄마는 감자샐러드를 마무리하셔야 하고, 우리는 아직 케이크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서둘러 길을 내려가며 훌라후프도 돌리지 않습니다. 에블린 부인에게 손키스를 보내기 위해 멈춰 서지도 않고, 베이커리의 존 아저씨에게도 손을 흔들며 인사하지 않습니다.
3:26
가게에서 나오며, 139번가와 브로드웨이 모퉁이에서 자마라와 포르티아가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는 것을 봅니다.
"너 안 올 줄 알았어, 카미카," 자마라가 히죽거리며 말합니다. 설탕을 엄마에게 가져다 드려야 하는데, 자마라의 건방진 태도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음, 네가 잘못 생각했어." 제가 (자마라에게) 말합니다.
"준비됐어?" 그녀가 묻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준비되어 있었지."("I was born ready.")
그리고 또 그게 오는 것을 느껴져요. 그 근질근질함—훌라후프병이요. (And then I feel it comin' on. The itch. The Hula-Hoopin' itch.)
4:02
"가장 오래 훌라후프를 돌리는 사람이 승자야!" 포르티아가 말합니다.
"시작!" 하고 외치자마자 제 손가락이 탁탁 소리를 내고 발이 톡톡 구르기 시작합니다. 허리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저는 오늘 자마라를 이길 거라는 걸 확신합니다. 자마라와 제가 훌라후프를 돌리자 동네 아이들이 모여듭니다. 차들이 빵빵거리고 속도를 줄입니다.

4:23
트럭들이 부릉 지나가며 도로에서 열기와 먼지를 날립니다. 스위시, 스위글, 스위시. 자마라가 얼굴을 찌푸립니다.
"연습 좀 했구나." 그녀가 말합니다.
"그럼, 얘야." 브루클린 다리 보다 더 큰 미소가 제 얼굴에 번집니다. 해가 건물 사이로 움직이고, 인도가 서늘해지기 시작하지만, 자마라와 저는 계속 훌라후프를 돌립니다.
4:49
"아델라인 부인의 파티에 쓸 도넛이 있어!" 존 아저씨가 베이커리 문을 닫으며 외칩니다.
스위시, 스위글, 스위시, 스위글.
"아델라인 부인의 케이크!" 제가 외칩니다.
5:01
제가 돌리던 훌라후프가 인도에 탁 떨어집니다. 저는 훌라후프와 설탕을 잡고 거리를 따라 뛰어갑니다. 뒤에서 자마라가 웃는 소리가 들립니다. 집에 도착할 즈음, 엄마는 말벌 보다 더 화가 나 계십니다. "카미카 헤이즈!" 엄마가 꾸짖습니다.
"죄송해요, 엄마. 자마라를 봐서—"
"얘야, 그 훌라후프 헛소리는 듣고 싶지 않구나. 이제 너무 늦었어. 아델라인 부인이 벌써 와 계셔.
5:31
거실로 가서 아델라인 부인에게 왜 그녀 생일에 생일 케이크가 없을지 설명하거라." 아델라인 부인은 직접 음악을 가져오셨고, 크게 틀어 놓으셨습니다. 그분은 앉아서 재즈풍 블루스 곡을 들으며, 마치 벌레를 찾는 봄철 로빈새처럼 고개를 끄덕이고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아델라인 부인." 제가 말합니다. "생신 축하드려요." "카미카, 이리 오너라, 아가. 뽀뽀해 다오."
저는 다가가 아델라인 부인의 부드러운 뺨에 입맞춤을 합니다.
그런 다음 그녀의 귀에 속삭입니다. "정말 케이크를 그렇게 좋아하시진 않잖아요?"
6:15
"얘야, 너도 알지, 나는 케이크를 정말 좋아한단다. 딸기와 진짜 휘핑크림이 얹힌 초콜릿 케이크 말이야." 그분은 제 팔을 토닥이며 말씀하십니다.
"아, 그래, 그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란다." 아델라인 부인이 저에게 미소를 지으십니다.
6:33
저는 미소를 지어 보려고 애쓰지만, 제 심장은 코니 아일랜드 롤러코스터만큼 빠르게 뛰고 있습니다. 아직은 케이크에 대해 말할 수가 없습니다. 곧 이웃들이 하나둘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에블린 부인은 일요일 교회 모자를 쓰고 있으며, 존 아저씨는 세로줄 무늬 양복차림으로 멋을 내고 있으십니다. 자마라와 포르티아는 부모님과 함께 멋지게 걸어 들어옵니다. 그들은 오늘 아까 쓰던 훌라후프를 여전히 들고 있습니다.
6:57
"얘들아, 어떤 훌라후프도 보고 싶지 않구나." 엄마가 단호하게 자마라와 포르티아에게 말합니다.
"알겠어요. (헤이즈 부인)." 자마라가 말합니다. 그녀는 저에게 히죽거리는 큰 미소를 보입니다.
"카미카, 오늘로 훌라후프는 끝나지? 그렇지?" 저도 똑같이 미소 지으며 대답합니다.
"그걸 기대하지 마, 자마라."
7:18
대부분의 선물이 아직 개봉되지 않았을 때 아델라인 부인이 말합니다. "자, 이제 생일 케이크 시간을 가져야겠구나."
저는 침을 꿀꺽 삼킵니다.
"아델라인 부인," 제가 느리게 말합니다.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잘 안 됐어요. 그래서 다시 만들려면 설탕이 더 필요했는데, 제가 훌라후프를 하고 있어서 설탕을 제때 엄마에게 가져다 드리지 못했어요. 저는 자마라를 이기려 했어요. 그래서 139번가의 훌라후프 여왕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케이크가 없는 것은 모두 제 잘못이에요."
"케이크가 없다구?" 아델라인 부인이 눈썹을 치켜올리며 말합니다. 저는 자마라를 바라봅니다. 그녀는 존 아저씨 도넛 하나를 손가락으로 훌라후프처럼 빙글빙글 돌리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8:14
"금방 올게요." 제가 소리치며 방을 뛰쳐나갑니다. 부엌에서 저는 초콜릿 도넛을 예쁜 접시에 올립니다. 휘핑크림과 딸기를 얹습니다. 엄마가 도와주러 들어오십니다. 저는 그 위에 초를 꽂고, 엄마가 불을 붙입니다. 제가 도넛 케이크를 아델라인 부인께 가져갈 때 엄마가 '해피 버스데이'를 부르기 시작하고 모두가 따라 합니다. 아델라인 부인의 얼굴에 번진 미소만큼이나 초가 환하게 빛납니다.
8:51
"이런, 이건 정말 완벽하구나." 아델라인 부인이 도넛 생일 케이크를 한 입 베어 물며 말합니다.
"자, 카미카, 네가 훌라후프를 한다고 했니? 내가 어렸을 때 이 블록에서 나는 최고의 훌라후프 선수였단다."
"아델라인, 그런 소리 하지 마." 에블린 부인이 우리 쪽으로 걸어오며 말합니다. "넌 내가 최고였다는 걸 잘 알잖아."
9:16
아델라인 부인이 저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아가, 훌라후프 몇 개를 가져오렴. 이 늙은이(에블린 부인)에게 잊어버린 것을 보여줘야겠어." 제 눈이 엄마를 찾습니다. 엄마는 고개를 저으십니다. 하지만 아델라인 부인은 벌써 의자들을 밀어내 공간을 만듭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머리 위로 올립니다.
9:39
그 순간 저는 압니다. 아델라인 부인이 저와 똑같다는 걸 말이에요. 그녀도 그 근질근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훌라후프병이요. 그녀의 손가락이 탁탁 소리를 내고, 발이 톡톡 구르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허리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어느새 훌라후프가 아델라인 부인의 허리 주변을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그것을 목 주위로 돌리고 있습니다.
10:05
제가 엄마를 힐끗 보니, 엄마가 애써 참으려 했지만 입술에 미소가 살짝 번지고 있습니다. 아델라인 부인은 훌라후프를 무릎 아래까지 흔들며 내립니다. 한 발로 깡충깡충 뛰다가 또 다른 발로 움직이면서 발목에 훌라후프를 돌립니다. 훌라후프가 계속 스위시 빙글빙글 도는 채로 아델라인 부인은 문 쪽으로 향합니다. 에블린 부인이 제 훌라후프 하나를 집어 들고, 존 아저씨도 또 하나를 집어 듭니다. 파티(에 있었던 사람) 전체가 거리로 쏟아져 나오면서, 심지어 엄마의 허리도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10:41
Everybody's got the itch. The Hula-Hoopin' itch.
모두가 그 근질근질함을 느낍니다—훌라후프병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블록 끝까지 훌라후프들이 스위시, 스윙글 빙글빙글 돌고 흔들립니다.
"카미카, 이건 지금까지 내 생일 파티 중 최고야!" 아델라인 부인이 소리칩니다.
자마라가 훌라후프를 돌리며 저에게 다가옵니다. "카미카," 그녀가 말합니다. "139번가의 진짜 훌라후프 여왕이 누군지 알아."
"나도 알아." 제가 말합니다.
11:14
자마라가 훌라후프를 자기 허리에 맞춥니다. "준비됐니, 카미카?"
"태어날 때부터 준비되어 있지" 제가 말합니다.
인도는 봄비보다 시원하고, 가로등은 별처럼 빛납니다.
스위시, 스위글, 스위시...
끝.
3. 낭독자의 감상평
<오프라 윈프리의 감상>
11:39
Well, the reason I wanted to read this story to you all is because I love Hula Hoops so much, and it was one of my favorite things to play with when I was a girl. And even now, as a full-grown adult, I have my own Hula Hoop, I have actually several Hula Hoops, and I have an emoji that is an avatar of myself with a Hula Hoop. And whenever anything fun, or special, or really fantastic happens in my life, I go out and I get my Hula Hoops and I swish, swiggle, swish. Thanks for watching Storyline Online.
이 이야기를 여러분께 읽어드리고 싶었던 이유는 제가 훌라후프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가장 좋아하던 놀이 중 하나였고, 어른이 된 지금도, 저는 제 훌라후프를 가지고 있고, 사실 여러 개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훌라후프를 든 제 아바타 이모지도 있어요. 그리고 인생에서 재미있거나 특별하거나 정말 멋진 일이 생기면, 밖으로 나가 제 훌라후프를 꺼내어 스위시, 스위글, 스위시 합니다. 스토리라인 온라인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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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번역자의 감상평
<훌라후프 여왕> 은 아이들의 놀이와 경쟁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카미카는 친구 자마라와의 훌라후프 대결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차 있지만, 동시에 이웃 어른인 아델라인 부인의 생일 파티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아이답게 자기 욕심과 의무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 뜻밖에 아델라인 부인도 역시 훌라후프에 대한 열정을 지닌 인물임이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따뜻한 반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훌라후프"라는 단순한 놀이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가 된다는 점이다. 경쟁심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결국은 웃음과 춤, 공동체적 즐거움으로 확장되어 가는 모습은 독자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는 것 같다. 또한 ‘훌라후프 itch(훌라후프병)’이라는 반복되는 표현은 리듬감과 즐거움을 더해 주면서, 누구나 빠져들 수 있는 놀이의 매력을 잘 드러낸다.
결국 <훌라후프 여왕>은 이기고 지는 승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것은 바로 함께 어울려 즐기고, 서로의 기쁨을 나누며, 세대를 잇는 공동체일 것이다. 활기찬 그림과 경쾌한 문체는 어린 독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어른들에게도 잊고 지냈던 놀이의 즐거움을 상기시켜 주고, 이웃과 공동체의 아름다운 정(情)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 글에 포함된 일부 콘텐츠는 Storyline Online의 저작권을 존중하며, 교육 및 학습 목적을 위해 일부 발췌하여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