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소리> 시무 리우가 읽어드립니다.
1. 영상 소개 및 책 정보
스토리라인 온라인 : https://storylineonline.net/books/the-sound-of-silence/
'The Sound of Silence' read by Simu Liu
“Do you have a favorite sound?” little Yoshio asks. The musician answers, “The most beautiful sound is the sound of ma, of silence.” But Yoshio lives in Tokyo, Japan: a giant, noisy, busy city. He hears shoes squishing through puddles, trains whoos
storylineonline.net
유튜브 : https://youtu.be/obsx3UyulKQ
<The Sound of Silence>
Written by: Katrina Goldsaito
Illustrated by: Julia Kuo
Published by: Little, Brown Books for Young Readers | Hachette Book Group
Read by: Simu Liu
Suggested grade level: 3rd - 4th
Run time: 8.5 minutes
“Do you have a favorite sound?” little Yoshio asks. The musician answers, “The most beautiful sound is the sound of ma, of silence.” But Yoshio lives in Tokyo, Japan: a giant, noisy, busy city. He hears shoes squishing through puddles, trains whooshing, cars beeping, and families laughing. Tokyo is like a symphony hall! Where is silence? Join Yoshio on his journey through the hustle and bustle of the city to find the most beautiful sound of all.
<침묵의 소리>
지은이: 카트리나 골드사이토
그린이: 줄리아 쿠오
출판사: 리틀, 브라운 북스 포 영 리더스 | 아셰트 북 그룹
낭독: 시무 리우
권장 학년: 초등 3~4학년
러닝타임: 8분 30초
“가장 좋아하시는 소리가 있어요?” 작은 요시오가 묻습니다. 음악가는 대답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마(間,ま)’, 곧 침묵의 소리란다.”
하지만 요시오가 사는 곳은 일본 도쿄, 크고 시끌벅적한 도시입니다. 그는 웅덩이를 지나며 찰박거리는 발자국 소리, 쌩쌩 달리는 기차 소리, 경적을 울리는 자동차 소리, 그리고 웃음소리를 내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도쿄는 마치 하나의 거대한 콘서트홀과도 같습니다! 그렇다면 침묵은 어디에 있을까요? 도시의 분주한 소음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찾아 떠나는 요시오의 여정을 함께해 보세요.

2. 영어원문 + 한국어 번역
영어원문은 저작권의 문제로 책 전체 스크립트를 싣지는 못하고 있으니, Storyline Online사이트나 유튜브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The Sound of Silence>
0:00
Welcome to Storyline Online, presented by the SAG-AFTRA Foundation. I’m Simu Liu, and today I’ll be reading <The Sound of Silence> by Katrina Goldsaito, and illustrated by Julia Kuo.
SAG-AFTRA 재단이 제공하는 스토리라인 온라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시무 리우이고, 오늘은 <침묵의 소리>라는 책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카트리나 골드사이토가 글을 쓰고, 줄리아 쿠오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0:21
Little Yoshio wiggled with anticipation. Three…two…one! He threw open the front door. The sounds of the city swirled all around him— Tokyo was like a symphony hall! Yoshio listened to the sound of his boots squishing and squashing through the puddles, and the tiny raindrops pattering on his umbrella. The sound of his giddy giggles made him giggle even more.
작은 요시오는 기대에 들떠 몸을 꼼지락거렸습니다. 셋… 둘… 하나! 그는 현관문을 벌컥 열었습니다. 도시의 소리가 그를 둘러싸며 소용돌이쳤습니다— 도쿄는 마치 예술의 전당(a symphony hall) 같았습니다! 요시오는 장화가 웅덩이를 찰박거리며 밟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빗방울들이 우산에 톡톡 떨어지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자신의 신이 난 웃음소리에 요시오는 더욱 깔깔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1:01
Suddenly, Yoshio heard the strangest sound, high and then low, squeaky and vibrating—amazing! It was a koto player carefully tuning her instrument. Then the koto player played.The notes were twangy and twinkling; they tickled Yoshio’s ears!
갑자기 요시오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며 삐걱이고 떨리는 소리—놀라웠습니다! 그것은 고토(koto: 일본 전통 현악기)를 조심스럽게 조율하는 연주자의 소리였습니다. 그녀는 고토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의 음은 맑고 반짝였고, 요시오의 귀를 간질였습니다!

1:25
When the song finished, Yoshio said,
“Sensei, I love sounds, but I’ve never heard a sound like that!”
The koto player laughed, and it sounded like the metal bell that swayed in the wind in Mama’s garden.
“Sensei,” Yoshio said, “do you have a favorite sound?”
“The most beautiful sound,” the koto player said, “is the sound of ma, of silence.”
연주가 끝나자 요시오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소리를 좋아하는데, 그런 소리는 처음 들어봤어요!”
고토 연주자는 웃었습니다. 그 웃음소리는 엄마의 정원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쇠방울 소리 같았습니다.
“선생님,” 요시오가 말했습니다.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소리는 무엇인가요?”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고토 연주자가 말했습니다. “‘마(間, ま)’의 소리, 즉, 침묵이란다.”

1:54
“침묵이요?” 요시오가 물었습니다. 하지만 고토 연주자는 신비로운 미소만 지으며 다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요시오는 고토 연주자에게 인사하고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침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요시오는 생각했습니다. 보도 위에서 장화가 ‘쿵쿵’ 울리는 소리를 들으면서요. 요시오는 하루 종일 학교에서 침묵을 찾으려 했지만, 늘 누군가가 소음을 내고 있었습니다.

2:23
쉬는 시간에 해가 나자, 요시오는 자기가 아는 가장 조용한 곳으로 갔습니다— 운동장 가장자리에 있는 대나무 숲이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도, 대나무는 바람이 줄기를 부딪치며 “타케-타케-타케” 하는 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눈을 감고 “스윽-스윽-스윽” 바람이 잎사귀들을 대화하게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름답긴 했지만 침묵은 아니었습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걸어오면서 요시오는 귀를 기울였습니다. 버스 경적 소리, 쏜살같이 지나가는 신칸센 소리를 들었습니다. 신호등의 “삑-삑-삑” 소리도 들렸지만, 침묵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3:10
요시오는 정말 다양한 소리를 알았습니다. 크고 작은 소리, 갑작스럽고 차분한 소리, 하지만 침묵은? 침묵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식탁은 아니었어요. 늘 젓가락 소리가 났고, 후루룩, 와삭, 꼴깍 삼키는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정말 시끄러운 가족이었습니다!

3:31
침묵은 욕실에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발가락마저 소리를 냈고 작은 물방울들이 코끝에서 계속 떨어졌습니다. “똑. 똑. 똑.” 그날 밤, 요시오는 가족이 잠든 동안 침묵을 붙잡으려고 늦게까지 깨어 있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눈은 무겁고 더 무거워졌고, 곧 멀리서 들려오는 라디오 소리가 꿈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4:03
다음 날 아침, 요시오는 이웃집 개가 계속 짖는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아, 안 돼!” 그는 침묵을 놓쳐버린 것입니다! 요시오는 일찍 학교로 걸어갔습니다. 공원에 가는 누나들이 요시오의 이름을 꽥꽥 부르며 휙 지나갔습니다. 침묵은 어디 있었을까요?


4:25
학교 문을 열 때, 요시오는 삐걱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직 아무도 학교에 오지 않았습니다. 실내화를 신고 반짝이는 바닥 위에서 발이 스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교실은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는 창가 그의 책상에 앉아 책을 꺼냈습니다.


4:49
그는 이 이야기를 좋아했고, 읽다 보니 자신이 어디 있는지조차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책장을 넘기는 순간, 그것을 들었습니다. 발자국 소리도, 사람들의 수다 소리도, 라디오도, 대나무 소리도, 고토를 조율하는 소리도 없었습니다.

5:12
그 짧은 순간, 요시오는 자기 숨소리조차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내면은 고요하게 멈춰 있는 듯했습니다. 눈 내린 뒤의 정원처럼 평화로웠습니다. 햇볕에 말리는 깃털 이불(futons: 일본의 방석 겸 요)처럼 따뜻했습니다. 침묵은 늘 거기에 있었습니다. 달릴 때 부츠가 쿵쿵 울리는 소리 사이에도 있었고, 대나무 숲에서 잠시 바람이 멎을 때도 있었으며, 가족 모두 행복하고 배불리 식사를 마친 뒤에도 있었습니다. 목욕물이 다 빠져나간 후에도 있었고, 고토 연주자가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도, 그리고 연주가 끝난 직후 공기 속에 맴돌고 있었습니다.

6:00
침묵은 모든 소리 사이사이, 그리고 그 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거기에 있었습니다.
마(間, ま)! 침묵.

3. 낭독자 감상평

<시무 리우의 감상>
6:19
Wow! I mean, I have so many thoughts after reading this book. First and foremost, I am a little emotional. I mean, what a profound story about silence. It’s really amazing that this story reall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stopping and listening and really taking a moment to reflect. Because when we’re listening in a moment of silence, I feel like we are in moments of reflection. And in these moments of reflection, we discover things about ourselves; we listen to the world around us. I think this book is really teaching us to keep our ears open and to just take in every single sound, including the sound of nothing. And I think that’s really, really profound and really important.
와!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많은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조금 울컥합니다. 침묵에 대한 정말 깊은 이야기였어요. 잠시 멈추는 것의 중요성을 이렇게 잘 보여주는 이야기가 놀랍습니다. 귀 기울이고, 잠시 성찰하는 순간을 가지는 것 말입니다. 왜냐하면 침묵 속에서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성찰의 순간 속에 있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에 대해 깨닫고, 우리 주변 세상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귀를 열고 아무것도 없는 소리, 즉 침묵까지도 받아들이라고 가르쳐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말 깊고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7:06
Silence is the perfect environment through which we can learn. Through which we read. And in this world, where everything, everywhere is happening all at the same time, and there’s so much to do, it’s really important not to forget about the importance of silence.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Storyline Online. Make sure you check out all of our stories. And remember! Keep watching and keep reading.
침묵은 우리가 배우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완벽한 환경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동시에,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할 일도 너무 많기에, 침묵의 중요성을 잊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스토리라인 온라인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다른 이야기들도 꼭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계속 보고, 계속 읽으세요.

---------------------------------------
4. 번역자 감상평
이 책은 요시오라는 소년이 도시 속에서 다양한 소리를 경험하다가, 결국 가장 특별한 소리가 바로 ‘침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처음에는 침묵이 낯설고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소리와 소리 사이, 분주한 일상 속의 짧은 순간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다. 복잡한 현대 도시 생활에서 느끼기 어려운 침묵이지만, 언제나 그 침묵도 우리 속에 있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침묵은 단순히 아무 소리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요시오처럼 작은 순간에 귀 기울인다면, 우리도 일상 속에서 ‘침묵의 소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홀로 침묵의 시간을 가져보는 경험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에 포함된 일부 콘텐츠는 Storyline Online의 저작권을 존중하며, 교육 및 학습 목적을 위해 일부 발췌하여 사용했습니다.
'스토리라인온라인 영어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술사의 모자(The Magician's Hat)>영어동화, 앨리슨 브리 낭독 (1) | 2025.09.23 |
|---|---|
| <체스터의 방식(Chester's Way)> 영어동화, 바네사 마라노 & 케이티 르클레르 낭독 (3) | 2025.09.22 |
| <조용해지지 않는 수탉(The Rooster Who Would Not be Quiet!)> 영어 동화, 안나 사와이 낭독 (1) | 2025.09.16 |
| <빈 화분(The Empty Pot)> 영어 동화, 라미 말렉 낭독 (0) | 2025.09.16 |
| <실베스터와 마법 조약돌(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영어동화, 리드 스콧 낭독 (2) | 2025.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