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도둑(The Coal Thief)> 크리스천 슬레이터(Christian Slater)가 읽어드립니다.
1. 영상 소개 및 책 정보
<The Coal Thief>
- Written by: Alane Adams
- Illustrated by: Lauren Gallegos
- Published by: SparkPress
- Read by: Christian Slater
- Suggested grade level: 2nd - 3rd
- Run time: 7 minutes
Brrr! Georgie wakes up to a freezing morning in 1920’s Pennsylvania and gets the bad news that there is no coal to heat the farmhouse—and he knows there is no money to buy more, either. Just after he finds this out, along comes his friend Harley, who drags him off on an adventure to find some mysterious “black gold.” Before Georgie can catch his breath, he’s in a pile of trouble—all the way up to his ears! Take a trip back in time and join Georgie in this heartwarming tale of mischief made and lessons learned in America’s storied past.
<석탄 도둑>
읽은 이: 크리스천 슬레이터(Christian Slater)
글: 얼레인 애덤스(Alane Adams)
그림: 로렌 갈레고스(Lauren Gallegos)
출판: 스파크프레스(SparkPress)
권장 학년: 초등 2–3학년
재생 시간: 7분
브르르 추워요! 조지는 1920년대 펜실베이니아에서 몸이 꽁꽁 얼 정도로 차가운 아침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농가를 데울 석탄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는 나쁜 소식을 듣게 됩니다—게다가 그는 석탄을 새로 살 돈도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실을 막 알게 된 바로 그때, 친구 할리가 나타나 조지를 이끌며 수수께끼 같은 '검은 금(black gold)'을 찾는 모험에 끌어들입니다. 조지는 숨 돌릴 새도 없이, 순식간에 산더미 같은 어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떠나, 장난으로 시작된 일이 어떤 큰 교훈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조지와 함께 옛날 미국의 모습을 경험해 봅시다.

스토리라인 온라인 : https://storylineonline.net/books/the-coal-thief/
'The Coal Thief' read by Christian Slater
Brrr! Georgie wakes up to a freezing morning in 1920’s Pennsylvania and gets the bad news that there is no coal to heat the farmhouse—and he knows there is no money to buy more, either. Just after he finds this out, along comes his friend Harley, who d
storylineonline.net
유튜브 : https://youtu.be/ANZ0P4Edfd8
2. 영어원문 + 한국어 번역
영어원문은 저작권의 문제로 책 전체 스크립트를 싣지는 못하고 있으니,
Storyline Online 사이트나 유튜브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0:03
Welcome to Storyline Online brought to you by the SAG-AFTRA Foundation.
I'm Christian Slater and today I'm going to read "The Coal Thief" written by Alane Adams
and illustrated by Lauren Gallegos.
SAG-AFTRA 재단이 제공하는 스토리라인 온라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크리스천 슬레이터이고, 오늘 읽어드릴 책은 얼레인 애덤스가 글을 쓰고 로렌 갈레고스가 그림을 그린 <석탄 도둑>입니다.
0:16
One morning, Georgie went into the kitchen.
He poked around the potbellied stove, hoping to find a stray lump of coal.
어느 아침, 조지는 부엌으로 갔습니다.
그는 석탄 조각이 남아 있기를 바라며 난로 주변을 살펴보았어요.

0:26
"Don't bother, Georgie," Mamma said, "there's been no coal for three days."
"But I'm cold."
He shivered in the icy kitchen.
"Put your coat on."
Georgie took his coat down from the hook. "When's papa coming home?"
"He's fixing a broken rail line. He should be home for supper."
“그만둬, 조지. 석탄이 없이 지낸 지 사흘째야.” 엄마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추워요.”
조지는 얼음처럼 차가운 부엌에서 덜덜 떨었습니다.
“외투를 입으렴.”
조지는 걸려 있던 외투를 내리며 물었습니다. “아빠는 언제 오세요?”
“아빠는 망가진 철로를 고치고 계셔. 저녁 먹을 때쯤엔 오실 거야.”

0:44
Just then the door burst open, and his friend Harley rushed in.
"Grab your boots, Georgie, We're going on an adventure."
Georgie hurried to put on his boots.
"Where are we going?"
"Train's coming."
"Aw, Harley, trains come every day."
"Not this train.
Come on, we don't want to miss it."
그때 문이 벌컥 열리며 친구 할리가 뛰어 들어왔습니다.
“조지, 부츠 챙겨! 모험하러 나가자!”
조지는 급히 부츠를 신었습니다.
“어디 가는 건데?”
“기차가 와.”
“아, 할리, 기차는 매일 오잖아.”
“이 기차는 달라. 빨리 서둘러, 놓치면 안돼!”

1:04
Harley had a wheelbarrow out front.
They started walking down the road.
Georgie had a lot of questions.
"What's the wheelbarrow for?" he asked.
"It's a surprise.
The train's carrying something special."
Georgie's heart beat faster.
"Where's it coming from?"
"Virginia." Georgie frowned.
"What's in Virginia?"
"Black gold. Hurry up. We don't have much time."
할리 앞에는 손수레가 놓여 있었습니다.
둘은 길을 따라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조지는 궁금한 게 아주 많았습니다.
“손수레는 왜 가져왔어?” 그가 물었습니다.
“비밀이야! 오늘 기차는 특별한 걸 싣고 있거든.”
조지의 심장은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차는 어디서 오는데?”
“버지니아.” 조지는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버지니아에는 뭐가 있어?”
“검은 금이 있지. 서둘러. 시간이 많지 않아.”



1:30
조지는 할리를 따라가느라 종종걸음을 쳤습니다. 둘은 마을 끝에 있는 기차 정류장까지 걸어갔습니다.
“검은 금이 여기에 있는 거야?”
조지가 물었습니다.
1:38
“쉿, 누가 보면 안 돼.”
“왜 안 돼?” 조지가 속삭였습니다.
“그러면 깜짝쇼를 망치잖아.”
할리는 기관차 뒤에 몸을 숨겼고, 조지도 따라 웅크렸습니다.
날씨는 아주 추웠습니다.
조지의 부츠 구멍 사이로 발가락이 삐죽 나와 있었습니다.

1:53
기차 경적 소리가 울리자 조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온다!”
할리가 외쳤습니다.
증기 기관차가 역으로 들어왔습니다.

2:02
할리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쪽이야, 조지!”
둘은 기차 끝까지 철로를 따라 달려갔습니다.
할리는 조지를 화차 위로 들어 올렸습니다.
조지는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안에는 석탄 덩어리가 가득했습니다.
산처럼 쌓여 있는 검은 금이었습니다.

2:20
조지는 아래에 있는 할리를 내려다보며 물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
“안에 올라가서 몇 개 던져!”
조지는 눈을 깜빡였습니다.
“그거… 훔치는 거잖아?”
할리는 인상을 쓰며 말했습니다.
“매일매일 춥게 지내는 게 지겹지도 않아?”
“그건 그렇지만—”
“겁쟁이처럼 굴면 안 돼, 조지. 아니면 네가 하자고 했다고 다 일러바칠 거야.”
2:37
조지는 천천히 위로 올라가 딱딱한 석탄 덩어리 위로 떨어졌습니다.
그는 하나를 집어 들어 밖으로 던졌고,
할리는 그걸 받아 땅에 내려놓았습니다.
“또!” 할리가 말했습니다.

2:46
조지는 석탄 두 덩이를 잡아 아래로 떨어뜨렸습니다.
할리는 위를 올려다보며 히죽 웃었습니다.
“올겨울 길 거야, 조지.
계속 던져!”
조지는 점점 더 빠르게 석탄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2:56
갑자기 기차가 ‘턱’ 하고 움직였고,
조지는 뒤로 넘어졌습니다.
“조지, 거기서 얼른 내려와!”
할리가 외쳤지만,
석탄 더미가 조지를 삼켜버리고 말았습니다.

3:05
기차는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할리, 살려줘!” 조지가 외쳤습니다.
석탄을 밀어내 보려 했지만, 오히려 더 깊숙이 파묻혀 갔습니다.

3:13
그때 화차 위로 아빠의 얼굴이 나타났습니다.
“가자, 조지야.”
아빠는 손을 내밀어 조지를 끌어냈습니다.

3:22
둘은 화차 가장자리에 걸터앉았습니다.
아빠가 “뛰어!”라고 말하자 조지는 뛰어내렸고,
아빠는 조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내가 너희들이 이쪽으로 가는 걸 못 봤다면,
지금쯤 텍사스 중간쯤 가고 있을 거야.”
3:35
조지는 고개를 쭉 내밀어 할리를 찾으려 했지만,
친구는 이미 도망가 버린 뒤였습니다.
“죄송해요, 아빠.”
3:41
“도둑질이 잘못된 거라는 건 알지?”
아빠가 단호히 말했습니다.
조지는 부끄러움에 발가락이 오그라드는 느낌으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3:47
둘은 그 작은 석탄 무더기로 돌아갔습니다.
아빠는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기차는 떠났고, 이 석탄을 돌려줄 수는 없구나.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알겠어.
수레에 담는 거 도와다오.”

4:01
둘은 손수레를 밀며, 앞마당이 기울어진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긴 콜바흐 과부 아주머니 집이에요.” 조지가 말했습니다.

4:08
아빠는 커다란 석탄 두 덩이를 조지에게 건넸습니다.
“이걸 문 앞에 두고,
두 번 두드린 다음 여기로 재빨리 와.”

4:15
조지는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현관 마루는 그의 발밑에서 삐걱거렸습니다.
조지는 석탄을 내려놓고, 똑똑 문을 두드린 뒤
아빠에게로 달려갔습니다.
둘은 덤불 뒤에 숨었습니다.

4:27
잠시 후 콜바흐 아주머니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석탄을 발견하자 그것을 품에 안고
“하나님께서 복 주시길!” 하고 외쳤습니다.

4:37
조지의 마음은 따뜻함으로 가득 차 발끝까지 찌릿하게 전해졌습니다.
“다음은 누구예요, 아빠?”
“가자, 바로 길 아래에 아동 보호 시설이 있어.”
둘은 손수레를 끌고 큰 벽돌집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마당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4:52
한 소년이 울타리 쪽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지는 소년의 팔에 석탄을 쌓아 올렸습니다.
“고마워요.” 소년이 말했습니다.
“우리 겨울 내내 얼어붙을 뻔했어요.”

5:00
소년은 얇은 셔츠를 입고 오들오들 떨고 있었습니다.
조지는 잠시 망설이다 외투를 벗었습니다.
“이거 가져. 어차피 나한텐 작아.”
소년의 눈이 크게 뜨였습니다.
“진짜요?”
조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외투를 소년의 팔 위에 올려주었습니다.

5:18
아빠는 들를 곳이 아직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 조지는 팔꿈치에서 귀까지 석탄가루로 뒤덮여 있었고,
석탄은 딱 한 덩이만 남아 있었습니다.

5:28
“이 마지막 조각은 누구 주는 거예요?”
“그건 네 엄마 거야.” 아빠가 윙크했습니다.
“그러면 네가 좋은 외투를 줘버린 걸 못 알아보실지도 모르지.”
5:36
둘은 집 현관에 도착했습니다.
조지는 계단을 올라갔지만, 아빠는 돌아서서 가려고 했습니다.
“아빠는 안 들어가세요?”
“오늘 할 일이 아직 남았단다, 아들아. 이제 들어가렴.”

5:49
조지는 잠시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계단을 내려가 아빠의 허리를 꼭 껴안았습니다.
“사랑해요, 아빠.”

5:57
아빠는 조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나도 사랑한다, 우리 작은 석탄 도둑.”
끝.
3. 낭독자 감상평

6:05
Wow. What a great story.
It really got me at the end there.
I think that's definitely one of the things that I love about reading.
That you can really just get absorbed and lost and really put yourself in another person's shoes.
You know, whenever a book does something like that for me I think it's an extraordinary
and wonderful experience.
I'm grateful I got the opportunity to read and read it to you.
와. 정말 멋진 이야기네요.
마지막 부분이 정말 마음을 울렸어요.
그게 바로 제가 독서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책을 읽으면 완전히 빠져들고,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볼 수 있으니까요.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는 책은 정말 특별하고 멋진 경험을 선물해 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고, 또 여러분께 읽어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4. 번역자 감상평
<석탄 도둑(The Coal Thief)>은 가난과 추위 속에서 처음에는 작은 ‘잘못된 선택’으로 사건이 시작되지만, 그것이 어떻게 마음을 성장시키는 계기로 바뀌는지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조지의 행동은 분명 옳지 않았지만, 그는 아버지와 함께 석탄을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진정한 도움과 나눔의 의미를 배워갑니다. 특히, 콜바흐 아주머니와 보호시설 아이들이 석탄을 받아 기뻐하는 장면은 독자의 마음을 깊이 움직입니다.
이야기 후반부에서 조지가 자신의 외투까지 벗어주는 장면은 그의 마음이 얼마나 크게 자랐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하겠습니다. 더 이상 ‘석탄 도둑’이 아니라,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조지의 변화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아버지의 믿음과 인내가 조지를 바른길로 이끌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이 책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이면서, 이를 통해 선택·책임·나눔·성장 등 중요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읽고 나면 마음에도 작은 온기가 켜지는 듯한 그림책입니다.
이 글에 포함된 일부 콘텐츠는 Storyline Online의 저작권을 존중하며,
교육 및 학습 목적을 위해 일부 발췌하여 사용했습니다.